데, 대 구분 법! 말할 땐 너무 쉬운데 쓸 땐 헷갈리네...

2021년 01월 15일 by 잡다구리89

    데, 대 구분 법! 말할 땐 너무 쉬운데 쓸 땐 헷갈리네... 목차

데, 대 구분 법1

데, 대 구분 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글 공부하러 왔습니다! ㅎㅎ

여러분 말로 할 때는 아무렇지 않게 '데'랑 '대'를 발음하잖아요??

 

근데 이걸 막상 글로 쓸 때는 약~~~ 간 고민하게 되는 거예요.

"아씨... '데'인 거 같은데 '대'인가?"

 

책 많이 안 읽어서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나 봐요... 

(책을 가까이합시다... 그래도 저한테 하는 말이에요. ㅜㅜ)


데, 대 구분 법2

서론은 그만하고! ㅎㅎ

'데'와 '대'는 직접 경험과 간접경험의 차이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직접 경험한 걸 이야기할 때는 '데'

남한테 들을걸 이야기할 때는 '대'

 

쉽죠?

예시 한번 보실게요~

 

직접 경험 - "야, 내가 어제 그거 먹어보니까 나쁘지 않데?"

간점 경험 - "야, 어제 걔가 그거 먹어보니까 나쁘지 않대."

 

말꼬리가 올라가는 거랑 내려가는 거랑 느낌으로도 비교가 되네요.

추가적으로 '대'로 끝나는 말에는 놀랄 때랑 불평할 때가 있어요.

 

놀람 - "와~ 아파트 가격 뭐 이렇게 올랐대?!"

불만 - "아니... 이걸 그 돈 주고 샀대???"

 

이렇게 알고 보니 '데' 보다 '대'가 다양하게 쓰이네요. ㅎㅎ

중요한 건 직접 경험했는지 간접 경험했는지를 생각하고 쓰면 되겠습니다.

데, 대 구분 법3

우리 모두 한글 공부 열심히 합시다!!

(나중에 아들 딸보다 한글 모르면 안 되잖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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