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 왜? 어떻게 써야 할까요? 목차
외? 왜? 언제 쓰는 거야?
안녕하세요. 나이 30 먹고 한글 공부하려고 한글 모으는 아저씨입니다.
"돼"와 "돼"를 쓰면서 언제 쓰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또 생각해 보면 "외"와 "왜"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헷갈리는 경우는 없지만 가끔씩 뭐더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기억해 둡시다.
"외"라는 글자는 대부분 2가지 경우에 쓰입니다.
1. 외부, 바깥을 말할 때.
예시 - 외교, 외화, 외래종 등
2. 하나, 유일한 것을 말할 때.
예시 - 외벌이, 외나무다리, 외톨이 등
"왜"는 영어로 "Why"죠?
의문을 표현하는 단어 외에 쓰이는 경우도 많이 없고 대부분 아래 2가지 경우입니다.
1. 일본의 것을 말할 때.
예시 - 왜구, 왜적, 왜선
2. 작은 것을 표현할 때.
예시 - 왜소하다, 왜마(작은 말), 왜옥(작은 집)
이것 말고 특수하게 "왜" 자가 쓰이는 경우도 몇 있습니다.
왜곡되다 (歪曲되다) :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그릇되게 되다.
왜가릿과 (왜가릿科) : 조강 황새목의 한 과
쉽게 알아보려고 쳇 GPT에게 물어봤다가 엉뚱한 소리를 들어서 직접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쓸 일이 없는 한글이었네요.
"외않되" 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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