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영화 추천 ! (feat. 주린이 입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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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입문한 주린이도 쉽게 볼 수 있는 주식 영화 추천 

 

주린이의 눈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요즘 동학 개미 운동에 힘입어

너도나도 주식 많이 하시죠?

 

하다보면 돈 벌 때는 정말 재미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는 주식인데요!

 

최근 주식 시장에 입문한

주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잘 볼 수 있는

주식 영화 추천 드립니다~

 

(저도 3월에 입문한 주린이로

약간 루즈해질때마다

주식 영화들을 보고 더욱 더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ㅎㅎ)

 

1. 작전 (2009년)

주식 영화계의 띵작 작전!

주식하기 전에는 보다가 재미 없어서 껐던 기억이..ㅎㅎ

 

어느정도 알고 보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스릴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ㅋㅋㅋ

 

어느 정도 현실적이면서

픽션이 더해져서 마치 내가 부자가 된 것 같은

대리만족을 준답니다. ㅎㅎㅎ 

 

국내 주식 영화 중 단연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세요!

(지금 보는 사람들의 평가는

박용하보다 그 시절에 과천 아파트 샀던

엄마가 최고 고수라며..ㅎㅎㅎㅎ)

 

2. 빅쇼트 (2016년)

 

빅쇼트는 엄연히 말하면 "주식" 영화는 아니지만

주식은 결국 세계 여러 경제 섹터를 

알고 대응해야 하는 분야기 때문에

빅쇼트를 추천드려요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고

전 세계의 경제가 휘청하고 있을 때

이 사건을 예측해 큰 돈을 벌게 된

괴짜들의 이야기 인데요

빅 "쇼트" , 즉 하락을 예측하고

배팅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실물경제, 돈, 주식 등 여러분야의

매커니즘을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영화에요

보고나면 무섭기도 하고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도 해요.

 

그렇다고 괜히 이 영화보고

성급한 인버스, 곱버스는.. 아시죠? ㅎㅎㅎ

 

3. 마진콜 (2013년)

마진콜은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 하루 전의 

월스트리트를 보여준 영화에요 

 

이 영화는 "개미들이 돈 벌 수 없는 이유"

제일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도 불리지요

이 영화를 보고나면

한 마디로 기분이 찝찝해요. 

 

주인공들이 나쁜 것 같다 보이다가도,

결국에 그들도 사람이고 회사원이기 때문에

자기의 일을 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니 어떻게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걸 

알면서도 저런 짓을?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 영화는 엄청 스릴넘친다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지는 않지만

2008년 금융 위기때를

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4. 돈 (2019년)

마지막 영화 추천!

바로 2019년 개봉한 "돈" 입니다. 

 

여의도 증권가의 신입사원 류준열과

차트를 조작하며

큰 돈을 버는 번호표 (유지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우리가 흔히 "세력"이라고 불르는

사람들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이 영화는 어느정도 픽션이 있기 때문에

액수도 감이 안오고,

현실감이 없을 수도 있지만

영화로의 역할은 충분히 합니다.

큰 돈, 세력, 그리고 좁혀오는 수사망까지... 

 

재미있고, 자극적이면서

스릴 넘쳐요!

저는 소설로도 읽어봤는데

영화에 한 표 더 드립니다 ㅎㅎ 영화가 더 재미있어요

(결말도 책이랑 영화가 달라요~)

 

작전, 빅쇼트, 마진콜, 돈

이렇게 4개의 영화를 추천해보았는데요~

 

주린이의 시선으로도 이해가 되고

여러가지 많이 보았지만

전 이 4개가 가장 재미있고

교훈도 있으면서

뭔가 열정 뿜뿜 하게 된달까요??

 

(물론 제가 개미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지만..ㅎㅎ)

그럼, 여러분도 주식 영화 보시고

오늘 상치는 종목 만나는 하루되세요!

 

(최고의 덕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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