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7년 구형!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7년!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기억하세요? 징역 7년 나왔네요.

 

검찰이 오늘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해주길 요청했고 다음 달 10월 21일에 선거 공판이 열릴 예정이에요.

 

마지막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기까지 한 달이 남았지만, 피해 가족들 억울하게 솜방망이 처벌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통 검찰이 처벌을 요청하면 마지막 판결에서 검찰이 요청한 처벌에서 조금 줄여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순히 이번 구급차 막은것 외에 이전에 보험 사기를 쳤던 것들 모두 처벌을 할 예정이라 징역이 7년에서 더 추가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재판 최후 진술에서 '감정 기복'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런 감정기복이 있다고 사람 목숨 가지고 돈 장난하는 사람은 징역도 살고 나와서 민사재판도 받아서 죗값을 더 치르길 바랍니다.

(30대라 했으니 7년정도 징역 살고 나와서 돈 벌어서 합의금 잘 값아 가길.)

 

아, 재판에서 택시기사가 '반성하고 있고, 다시는 운전업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다네요.

반성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재판 선고에 면허취소도 넣으면 좋겠네요.

 

한 달 뒤에 결과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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